보도자료
: 13 : 뉴스제작소 : 2018년 10월 25일 (목), 오후 5:12 |
평화의 마을, 스마트팩토리로 전환 예정 생산성 향상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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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번호 : CG2202 평화의 마을, 스마트팩토리로 전환 예정 생산성 향상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 스마트비즈엑스포 2018에 참여한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마을(대표 남시영)은 연내에 생산 공정과 자재 관리를 시스템화 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할 계획이다. 앞으로 생산성이 30퍼센트 이상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위생과 품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소시지와 햄 등을 생산하는 평화의 마을은 “제주맘”이라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평화의 마을은 제주산 흑돼지를 가공하여 제품을 생산한다. 타 제품과 비교해 80퍼센트 이상 돈육의 함량이 높아 고객에게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평화의 마을은 제주도에서 1호로 인증을 받은 사회적 기업으로 발달 장애인을 고용해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진용 팀장은 “발달 장애인은 생산 공정에 관한 규칙 준수에 강점이 있다”며 “다른 공장에 비해서 훨씬 위생적이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장애인이 생산 전 과정에 참여해 비장애인인 보다 1인당 생산성이 낮아 이를 극복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삼성전자 멘토의 도움을 받아 생산 공정을 시스템화 하고 자재 관리의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이진용 팀장은 “생산성이 높아지고 브랜드의 가치가 올라가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해 사회적 책임을 지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가 협약을 맺어 향후 5년간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5년간 500억을 출연하기로 했으며 중소기업에게 공장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했다. 평화의 마을이 참여한 스마트비즈엑스포는 “상생협력, 변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24일 부터 27일 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삼성전자가 지원한 스마트팩토리에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할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산업재와 소비재를 포함해 100여 개의 업체가 함께 한다. [평화의마을_사진1] [평화의마을_사진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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